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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넷플릭스에서 '프렌즈'를 정주행할 수 있다

  • 김태우
  • 입력 2018.01.02 10:30
  • 수정 2018.01.02 10:31

올해 영어 공부를 신년 목표로 삼았거나 이번 주말 딱히 할 일이 없다면 지금 당장 넷플릭스에 접속하시라. 미국 드라마 '프렌즈'(Friends)의 스트리밍이 시작됐다.

넷플릭스는 지난 1일 '프렌즈' 전 시즌을 전격 공개했다. 1994년에 방영을 시작해 10년간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프렌즈'는 뉴욕의 한 아파트에 사는 여섯 친구의 이야기를 담았다. 25분 정도의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영어 입문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프렌즈'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영어 실력을 늘린 비결이라고 밝혀 한국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RM은 지난해 '엘렌쇼'에 출연해 '프렌즈'를 통해 영어 공부를 했다고 밝혔지만, 그 후 콘서트 기자간담회서 "사실 '프렌즈'만 봐서는 안 된다. 영어 학원을 20개 넘게 다녔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프렌즈'의 모든 에피소드는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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