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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한중 국빈만찬 "대통령 내외분 따뜻한 배려"

추자현이 한중 국빈만찬 초청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우효광은 추자현의 입덧 비책으로 영양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장을 봤다. 추자현은 너무 많은 재료에 놀라워했다. 이미 귤이 2박스가 있었는데 우효광이 또 귤을 한상자 사왔다. 냉장고에 굴비가 가득 채워져 있었지만 또 굴비를 사왔다. 추자현의 흰자가 커졌다.

하지만 훠궈 재료를 사왔다고하자 추자현은 그새 미소를 지었다. 이에 우효광은 "성공!"이라고 소리쳤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쳐다보며 "다음 생에도 나랑 결혼할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우효광은 "다음 생 같은 건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다음 생에도 난 우효광과 꼭 결혼하고 싶다. 근데 효광씨는 아니면 어떻게 하지? 그러니까 효광씨한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엉성한 우효광의 움직임에 추자현은 불안해하며 함께 요리를 준비했다. 훠궈가 드디어 완성됐다. 추자현은 다행히 입덧없이 맛있게 먹었다. 추자현은 "임신 후 북경을 못 갔더니 향을 맡으니까 확 땡겼다"고 말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직원들이 집을 방문했다. 추자현은 "엄청난 소식"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있었던 한중 국빈만찬에 초대되는 내용이었다. 추자현은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우효광은 "셋이 가는거네. 바다는 정말 행운아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추자현은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난 후 저녁식사 자리였다. 대통령 내외 분이 따뜻하게 배려해주셨다. 저하고 혜교씨랑 같은 테이블이었다. 송중기씨가 동상이몽을 빼놓지 않고 보신다고. 우블리 따라하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영부인도 동상이몽을 아시냐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재밌게 보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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