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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측이 '굿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뉴스1

걸그룹 여자친구 측이 논란이 된 굿즈에 대해 "생산과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9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트위터를 통해 콘서트 기념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굿즈는 응원봉부터 쇼핑백까지 총 25가지였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9번 굿즈인 '전신 쿠션'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보였다. 길이 180cm, 넓이 60cm의 대형 쿠션에 여자친구 멤버들의 사진이 실제 모습과 가깝게 그려진 쿠션이었는데, 이것이 '성상품화'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 공식팬카페에 해명 글을 올렸다. 아래는 해당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금일 공지된 여자친구 콘서트 공식 굿즈에 대한 팬 여러분의 의견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공지 이후 많은 우려를 표현해 주시는 쿠션(대) 굿즈는 여자친구의 첫 콘서트를 기념해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나

팬 여러분들의 우려와 걱정을 겸허히 받아들여 생산과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세심하게 준비하고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자친구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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