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가수 선미의 '가시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9일 'MBC 연예대상' 사회를 맡은 한혜진은 오프닝 공연도 진행했다. 한혜진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시나'를 커버했는데, 무대 도중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무대가 끝날 무렵 다시 등장한 전현무는 자신의 특기인 '깨방정 댄스'를 추기도 했다.

이를 본 '나 혼자 산다'의 멤버 배우 이시언과 가수 헨리는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의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무대를 마친 한혜진은 "한 3주 정도 연습했다"라며 "노래는 내 목소리다. 4시간 정도 녹음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의 '가시나'는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