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시라. 2018년 길거리에서 자주 보게 될 패션 아이템들을 선정해봤다.
2017년에는 페이퍼백 팬츠, 빈티지 플로럴 패턴 등이 길거리를 휩쓸었다. 2018년 트렌드는 올해 트렌드와 전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핀트레스트가 선정한 2018년 트렌드 중 가장 눈에 띄는 10가지 아이템을 뽑아봤다. 2018년이 오기 전 미리 대비하시라!
1. 베레모
2017년 F/W 컬렉션의 '잇 아이템'이었던 베레모는 2018년에도 유행할 전망이다. 귀엽고, 가벼우며 어떤 옷이든 쉽게 매치할 수도 있다.
2. 울트라 바이올렛
울트라 바이올렛은 팬톤이 선정한 2018년 올해의 컬러다. 재작년의 세레니티와 로즈쿼츠, 그리고 작년의 그리너리가 그랬듯 울트라 바이올렛 역시 내년 패션계를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3.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스테이트먼트 주얼리는 이미 2017년에 유행했지만, 2018년에도 그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이즈가 큰 링 귀걸이부터 독특한 모양의 귀걸이까지, 크기만 크다면 뭐든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4. 피카부 사이드 슬릿
2018년에는 스커트부터 싸이 하이 드레스까지, 옆이 튿어진 사이드 슬릿 스커트가 유행할 것이다.
5. 100% 면 청바지
청바지만큼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은 없다. 그중에서도 2018년에 유행할 아이템은 100% 면으로 만들어진 청바지다.
6. 와이드 팬츠
와이드 팬츠는 절대 유행에서 사라지지 않을 패션 아이템이다. 패셔너블하면서 편하기까지 한 와이드 팬츠를 우리는 2018년에도 길거리에서 보게 될 것이다.
7. 시스루 양말
시스루 양말은 어쩌면 가장 실용적이지 못한 패션 아이템일지 모르지만, 신지 않기에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시스루 양말과 발레 플랫을 매치하면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8. 패턴의 믹스&매치
2018년에도 우리는 플로럴 패턴을 자주 보게 될 것이다. 플로럴과 다른 패턴을 섞은 프린트 역시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여러 패턴을 섞는 게 두렵다고? 비슷한 톤의 옷을 함께 입어 보시라.
9. 테디 코트
입으면 곰돌이로 변신할 수 있는 '테디 코트'는 인조 모피로 만들어진 코트다. 따뜻한 건 덤이다!
10. 코듀로이
우리가 흔히 '골덴'이라고 부르는 코듀로이가 다시 유행할 것이다.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퇴근 후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허프포스트US의 '12 Style And Fashion Trends On Our Radar In 2018'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