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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해넘이·해맞이 명소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8일 연말 해넘이와 신년 해맞이를 보기 좋은 곳 6군데를 선정해 발표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차량이나 도보로 쉽게 닿을 수 있는 곳 가운데 안전한 공간을 명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달아공원,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다. 해맞이 명소로는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와 경주 토함산, 한려해상 사천 초양도 등 3곳이 뽑혔다.

12월31일 오후에 가볼만한 해넘이 명소 3곳

1. 한려해상국립공원 달아공원

해넘이 명소인 한려해상의 달아공원은 해넘이와 함께 만지도 명품마을, 통영 서피랑 마을 등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다.

일몰 예정시각: 오후 5시 28분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태안해안국립공원 꽃지해수욕장

서해 낙조의 대표적인 명소로 겨울철 대표 별미인 굴밥, 굴전 등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해변길을 산책할 수 있다.

일몰 예정시각: 오후 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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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적벽강 전망대

석양이 비칠 때 더욱 붉은색으로 물들어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닭이봉 전망대, 내소사, 곰소염전을 둘러볼 수 있다.

일몰 예정시각: 오후 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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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새벽에 가볼만한 해맞이 명소 3곳

1.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 전망대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주봉인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의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속초, 양양 등 설악산 주변 관광지에서 아바이마을 체험, 오색약수 온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일출 예정시각: 오전 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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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주변에 있다. 근처 포석정, 월정교를 연계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일출 예정시각: 오전 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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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려해상국립공원 초양도

한려해상 초양도는 사천 앞바다에서 뜨는 해가 일품인 곳이다. 연륙교를 통해 차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장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일출 예정시각: 오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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