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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OSEN

'위한컬렉션 왕진진 회장'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힌 아티스트 낸시랭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리트윗했다.

29일 디스패치는 단독으로 왕진진이 마카오 출신이 아닌 전라도 강진 출신이며, 특수강간혐의로 총 12년을 교도소에서 살았다고 보도했다. 또 故 장자연의 필체를 따라해 거짓 편지를 써 언론사에 제보했으며,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고도 전했다.

SBS funE는 왕진진이 운영한다는 '위한컬렉션'은 실체가 없는 회사이며 그가 수년째 신용불량자였다고 보도했다. 또 그의 호적상 나이는 만 37세로 알려진 것보다 어리다고 전했다.

이런 보도를 통해 의혹이 쏟아지는 가운데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 블로그 글을 리트윗하고 상단에 고정했다.

해당 글은 "낸시랭과 왕진진의 결혼은 축하해주거나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으로는 낸시랭과 왕진진을 질타하는 목소리로 그 걱정은 변해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방송인들 특히 유명인들은 자신들이 알아서 잘 살아갈 것입니다. 그들을 질타하는 대규모의 대중이 없다면 말입니다.

한편 낸시랭은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다음주 초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 "내 결혼이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짓밟혔다. 잘못된 보도를 내는 언론이나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또 낸시랭은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자료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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