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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TV] "3일 야식, 300일 먹는다"..‘인생술집' 옥주현 명언 추가요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다.”

옥주현이 한 이 말은 지금까지도 다이어터들의 명언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에게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식탐이 폭발하는 자신을 다잡을 수 있는 말이기 때문.

지난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도 옥주현의 명언이 다시 한 번 언급됐다. 유라는 “드라마를 들어가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는데 혜리가 옆에서 핫바를 먹더라. 그걸 보고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말이 생각해보니까 선배님이 말씀하신 거다”라고 했다.

이에 옥주현은 “정말 관리 필요할 때는 그 맛이 그 맛이니까 관리 안 해도 될 때는 마음껏 먹자는 뜻에서 한 말인데 절대 내가 아는 맛은 안 먹는 것처럼 다이어트 명언이 됐다”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관리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관리하는데 있어서는 최고다. 뮤지컬을 하는 그는 ‘목관리’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목관리’ 이전에 옥주현은 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다.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 지금의 몸매를 완성했다. 다이어터들에게는 옥주현이 롤모델.

옥주현은 야식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다. 그는 “보통 3일 야식 먹으면 300일은 먹게 되는 거 같다. 3일 길들이는 게 중요한 거 같다. 일단 3일을 넘기고 나면 그 습관에서 살짝 멀어진다”고 다이어터들에게 또 하나의 명언을 남겼다.

그러면서 “핑클 때 68kg이었다. 지금도 먹성은 못 버린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주현은 사실 식탐이 상당하지만 관리를 위해 참고 있는 것이었다. 다이어터들에게는 본받고 싶은 사람이다.

옥주현은 “편도선 절제 수술을 했을 때였다. 일주일 후에 면을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수술 후 이틀째 평양냉면을 먹어 피가 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 싶어서 지혈을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에도 먹고 싶어서 냉면에 차돌박이를 싸서 먹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여전한 ‘관리의 달인’ 옥주현. 그의 명언은 다이어터들에게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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