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이번에는 액자를 닮은 건물이다. 높이 150m에 달하는 쌍둥이 빌딩을 약 93m길의 유리 다리 전망대 데크로 연결했다. 멀리서 보면 두바이의 전경을 담은 액자처럼 보인다.
12월 27일, ‘걸프뉴스’에 따르면 이 전망대의 이름은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이다. 두바이 자치 당국은 오는 1월 중에 이 전망대를 개방할 것이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으로 50디르함(우리돈으로 약 1만 4천500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일정 수 이상의 사람들이 동시에 들어오는 것은 제한할 예정이다. 특히 최고층 전망대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올라가지 못하도록 통제된다.
아래는 두바이 프레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