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주 비행사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은 놀랍도록 평범하다

지구에서만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건 아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사는 우주비행사들 역시 크리스마스를 축하한다. 지구에 있는 우리와 그 방법이 놀랍도록 비슷했다.

나사에 따르면 올해는 우주 비행사들이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보내는 18번째 크리스마스다. 우주비행사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구에 있는 가족들과 통화를 하고, 특별한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뉴는 칠면조 구이, 핫 초콜렛, 매쉬드 포테이토 등이었다. 아래는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는 우주 비행사들의 모습.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우주비행사들은 장소에 적절한 영화를 감상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4일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였다.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기도 했다.

우주에서의 크리스마스가 지구와 비슷하다는 건 크리스마스트리의 존재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이미 크리스마스트리가 한 그루 있고, 또 한 그루가 도착할 예정이다. 물론, 살아있는 나무로 만든 건 아니다. 우주정거장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아래 인증샷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과학 #우주 #국제 우주 정거장 #우주 비행사 #크리스마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