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는 정치, 사회, 연예 모든 부분에서 수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하루가 다르게 터지는 일들로 다른 해보다는 더 짧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특히 올해에는 '최초'의 사건들이 많았다. 최초의 대통령 탄핵 인용, 최초의 장미 대선, 최초의 수능 연기 등.
새해가 오기 전, 허프포스트가 2017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슈를 월별 키워드와 함께 정리했다. 올 한 해 있었던 일들을 되새겨 보자.
다사다난했던 닭의 해, 정유년이 지났다.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새롭게 시작됐던 한 해였다.
오는 2018년, 무술년의 한 해는 올해보다는 평안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 독자 여러분들 모두 2017년의 나쁜 일은 털어버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