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퇴사 4개월 만에 MBC로 복귀했다

  • 김태우
  • 입력 2017.12.24 12:56
  • 수정 2017.12.24 12:58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퇴사 4개월 만에 MBC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김소영은 이상민, 딘딘, 황영진과 함께 '2017 섹션 어워즈'를 개최했다. 김소영은 먼저 "매일 뉴스만 하다 멋진 옷 입고 방송 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첫 복귀작에서 입은 게 파자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내년 쯤에 MBC에 들이밀어 봐야겠다 했는데 이렇게 빨리 돌아왔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복귀 소감을 전했다.

-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실은, 오늘 MBC에 제가 나와요. 딘딘네 집에서 안방어워즈. 이 날 너무 웃겼음???? . 내 회사였는데, 왜 이리 실감이 안나는지 몰라요. 기대 못했던 성탄 선물을 주신 제작진들께 감사합니다. 오후 3시 35분 섹션TV. . @mbcentertain ???????????? 2017 예능 총결산! 안방 어워즈 개최???? 편집장 #이상민 방송인으로 새출발 #김소영 흥미딘딘한 남자 #딘딘 개기자 #황영진 안방에서 안방 배꼽을 스틸한 올 한해 마봉춘 예능 총 결산 타임❤ #섹션TV연예통신 오늘 (일) 오후 3시 35분 #안방어워즈 #마봉춘예능 #MBC예능연구소 #프로예능꾼

김소영(@mochi_1022)님의 공유 게시물님,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김소영은 파업 여파로 지난 8월 MBC 측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그후 남편인 오상진과 함께 책방을 운영하던 그는 최근 김숙, 이영자 등이 소속된 IOK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김소영 #엠비씨 #퇴사 #파업 #정상화 #아나운서 #섹션TV 연예통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