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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는 박명수의 명언들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드디어 박명수와 유시민이 만났다. 12월 23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성사된 만남이다. 2017년 한 해 동안 방송가에서 두각을 나타낸 올해의 인물을 만난 이번 특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첫 인물로 유시민 작가를 만났다. 가장 기대가 된 건, 평소 유시민 작가를 만나도 '논리에서 꿀리지 않는다'고 장담했던 박명수와 유시민의 만남이었다.

이날 만남에서 유재석은 그동안 박명수가 '무한도전'을 통해 남겼고,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었던 명언들을 소개하며 유시민 작가의 생각을 물었다. 먼저 그동안 박명수가 남긴 명언을 살펴보자.

시작이 반이다가 아니라 시작은 시작일뿐이다

티끌 모아 봤자 티끌이다

참을 인자 세번이면 호구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늦었다.

감사 표시는 돈으로 해라.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라.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어떻게 평가했을까? 먼저 그는 박명수의 명언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런 명언들이 나오는 이유는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지만, 밖으로 드러내어 말하지 않는 우리 삶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시민은 "시작은 시작일 뿐이다"란 말에 대해서도 "99%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명언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나날이 업데이트 되는 중이다. 그의 더 많은 명언을 보고 싶다면, 이곳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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