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이 공중에 떠 있다고 해서 당신이 마시려는 술이 더 맛있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다만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그 경험의 가치만으로도 이러한 술잔이 개발된 건 반가운 일이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이 술잔은 'Levitating X'란 회사가 개발한 'Levitating Cup'이다. 'Levitating X'란 회사는 자기부상시스템을 이용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물건들을 공중에 띄울 수 있도록 만드는 회사다.
아래 영상을 보면 이 술잔의 명확한 용도를 알 수 있다. 술, 음료수, 주스, 아이스크림 등등 이 잔에 담아놓으면 그 자체로 멋진 그림이 된다. 즉, 멋을 위해 만들어진 잔이다. 가격은 약 2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