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독일의 어느 지역 신문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한 방법(사진)

하일브로너 슈티메(Heilbronner Stimme)는 독일에서 발간되는 신문이다. 이 신문이 최근 독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 사은품을 따로 제공한 것이 아니라, 그저 신문의 2면을 활용했을 뿐이었다.

‘마이모던멧’에 따르면, 이 신문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레딧 유저인 ‘PlanetGG’가 소개한 사진에 의해 알려졌다. 흔히 사람들이 신문을 이용해 물건을 포장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신문은 아예 2개 면 전체를 선물 포장에 쓰일법한 패턴으로 채운 것이다.

크리스마스답게 눈 결정 모양과 선물박스 등으로 구성된 패턴이었다. ‘레딧’에서는 이 포장지 패턴 페이지 때문에 중요한 뉴스가 신문에 실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유저들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매우 유용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독일 #미디어 #언론 #신문 #국제 #크리스마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