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벌'(김용화 감독)이 개봉일 40만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40만 65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성적일 뿐 아니라 역대 천만 영화이자 겨울 흥행 대작인 '국제시장' (18만 4756명) '변호인'(11만 9949명) '7번방의 선물'(15만 2808명) 등의 첫날 성적을 넘어서는 수치다.
더불어 이 영화는 동시기 개봉작인 '강철비'(23만 4478명),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11만 5246명) 등 쟁쟁한 대작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압도적으로 넘어섰다.
어제 '신과함께-죄와벌'을 보았습니다. 한순간도 지루함이 없었고, 진기한 변호사의 부재는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폭풍눈물 구간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작의 폭풍눈물 구간과 같습니다) 멋진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호민 (@noizemasta) December 19, 2017
신과함께 영화....감상평...
1 cg.....하....
2 스토리.....가 씹어먹으니 보세요...
3 스토리가 진짜 씹어먹으니 두번보세요...
4 영화관서 2n년동안 처음울어봄...
5 걍 보세요.....
6 내가진짜...아...그냥보셈....
— ✨한경✨ (@rettehk1047) December 20, 2017
신과함께 재밌는데 중간까지만 재밌었음.. 그뒤론 쭉 슬프기만 해서ㅋㅋ 눈물 주룩주룩 나오는 내용인데 울기싫어서 안울었다..
— 삼치 (@sanch1o) December 21, 2017
저도.. 어제 신과함께 보고오긴햇는데
CG도 나름 괜찮았고 스토리 자체도 나쁘진 않았는데 원작.. 중시하시는 분들이 보면 실망할 수도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ㅠ 애들 이름만 같고 내용이 많이.. 달라소...
— [커미션] 하품 * HP (@hapum_hp) December 21, 2017
<신과 함께> 영화를 봤다. 비록 진부할 수 있는 감정선이나 비극의 분배 면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우선 다 차치하고서라도 이 작품이 그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첫 한국형 판타지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점은 명백해 보였다. 경수가 이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첫 작품에 출연해서 기쁘다
— hardboild (@hardboild09) December 20, 2017
영화 신과함께 봤는데
진짜 내스타일 개꿀잼
2d로 봤는데 3d로 다시 보고싶음ㅋㅋ
— 김라임 (@klime00) December 21, 2017
#신과함께 너무 재미있는데 감동도 있고 눈물도 나고ㅠ 원일병 만나서 반가웠고!!! 빨리 다들 신과 함께 보세요???? 근데 4D 놀이기구 타면서 보는거 같아섴ㅋㅋ 극의 몰입도 초큼 떨어져서 아쉬움이ㅠ pic.twitter.com/yZYhiTY39C
— 나의 작은 우주???? ᴿᴬᴺᴳᴿᴬᴺᴳ (@rangrang909) December 2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