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축구 대표팀이 북한에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2일 오후 4시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동아시안컵 북한과의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진성욱-김민우-이재성 스리톱에, 미드필더 김진수-정우영-이창민-고요한 그리고 스리백으로 권경원-장현수-정승현 선수를 세웠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았다.

대표팀은 전반전,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 북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에 첫 득점이 나왔다. 주인공은 공교롭게도 한국이 아닌 북한의 수비수 리영철. 리영철 선수는 후반 18분 한국의 측면 크로스를 정확하게 클리어 하지 못하고 실점했다.

신태용 감독은 첫 득점 이후 김신욱 선수를 투입했지만 별다를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결국 제대로 된 득점은 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15일 여성 대표팀이 중국과, 16일 남성 대표팀이 일본과 맞붙는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뉴스 #축구 #동아시안컵 #대표팀 #voices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