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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의 뒤통수에는 뜻밖의 그림이 숨겨져 있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7.12.12 13:27
  • 수정 2017.12.12 13:28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퀴렐 교수는 뒤통수에 붙은 볼드모트의 명령에 따라 해리 포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이와 같이 뒤통수에 누군가를 숨겨둔 사람이 현실에도 존재했다. 대만의 'XB 헤어'는 지난 9월, 도널드 트럼프를 뒤통수에 새긴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머리 스타일은 물론이고 눈썹 모양까지 그대로 살렸다.

샹하이스트에 따르면 XB 헤어의 앨렌 첸은 머리를 다듬어 뒤통수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미키마우스부터 모나리자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첸은 뒤통수에 그림 하나를 새기는 데 보통 3시간 정도 걸린다며, 필요한 건 가위와 사진 한 장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 많은 헤어스타일은 XB 헤어의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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