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와 대니는 지난 2015년에 결혼했다. 그들은 거의 매일 8,000 칼로리에 달하는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행복한 신혼생활이 1년 정도 이어진 후, 원래 뚱뚱했던 그들의 몸은 더 뚱뚱해졌다. ‘보어드판다’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남편 대니의 몸무게는 약 130kg이었다. 아내 렉시의 몸무게는 약 220kg이었다. 그들은 이대로는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부모가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고 싶었어요.”
렉시와 대니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사랑하던 정크푸드와 이별했고, 매주 6번씩 헬스클럽에 나가 운동을 했다. 그렇게 18개월이 지났다. 부부는 함께 약 180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 그러는 사이 이들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유명한 커플이 되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렉시와 대니는 과거 그들이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찍어보기로 했다. 그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이 사진들을 보면 새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싶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