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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를 올리는 기발한 방법 5가지

  • 김태성
  • 입력 2017.12.11 12:44
  • 수정 2017.12.13 10:47
Fuel pump
Fuel pump ⓒXesai via Getty Images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게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자동차를 꼭 몰아야 한다면 연비를 올리는 게 개인에게, 또 환경에 좋다.

아래는 AutoTrader의 대표 조지 미에니가 허프포스트와 공유한 연비 올리는 방법 5가지다.

1. 자동차를 그늘에 주차한다.

자동차를 햇볕 아래 온종일 놔두면 휘발유 증발이 그만큼 더 심하다. 몇 방울의 휘발유라도 아끼려며 그늘에 주차하는 게 좋다.

2. 땀을 좀 흘린다.

연비를 올리려면 더위를 참아야 한다.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닫으면 몸은 더우나 연비는 높아진다.

3. 휘발유를 반만 채운다.

운전을 주로 도심에서만 한다면 더더군다나 휘발유를 적게 넣고 다니는 게 상책이다. 자동차는 가벼울수록 연비가 좋아지기 때문이다(주유소에 자주 가는 게 좀 귀찮긴 하지만).

4. 바닥이 두꺼운 신발을 신고 운전하지 않는다.

특히 무거운 신발이 문제다. 신발 바닥이 두꺼우면 페달이 잘 느껴지지 않으므로 세게 밟게 되고 rpm이 치솟는다. 최적의 연비를 위해선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2,500 rpm 이하로 지키는 게 좋다.

5. 외관 액세서리 제거

루프랙(roof rack) 등의 액세서리를 제거한다. 루프랙은 무겁다. 자동차를 감싸고 도는 바람도 방해한다. 따라서 연비에 나쁘다. 열린 선루프도 바람의 영향을 받으므로 닫고 운전하는 게 좋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Z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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