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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직비디오는 현실적인 이별의 풍경을 담았다(영상)

ⓒSNOW

모든 관계가 그렇듯, 연인관계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편하고 자연스러워진다.

그러나 '편하고 자연스럽다'가 '당연하다'라는 의미는 아니다.

사진 어플 '스노우'는 지난 2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 편의 아날로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는 여자 주인공과 이를 밀어내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시간을 앞당겨, 연애 초반 이들 커플은 누구보다도 달달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2년이 흐른 뒤, 남자 주인공은 뭘 해도 시큰둥한 반응이다. 결국 여자 주인공은 이별을 고하고, 남자 주인공은 뒤늦게 후회한다.

이 영상은 콘텐츠 제작사 브랜디드와 스노우 어플이 협업해 제작한 것이며, 해당 곡은 멜로망스의 '짙어져'다. 현실적인 이별의 모습을 담은 이 뮤직비디오에는 2만3천개의 '좋아요', 4천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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