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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강소라, 선후배→공개연인→결별 1년史 [종합]

  • 김태우
  • 입력 2017.12.08 08:33
  • 수정 2017.12.08 08:34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공개 열애 1년 여 만에 결별했다.

현빈과 강소라의 소속사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배우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 12월 사귄 지 보름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0월 쯤 현빈은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완료돼 거취를 고민하던 강소라와 첫 만남을 가졌다. 강소라가 현빈의 소속사와 접촉해 계약을 고민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선후배 배우로서 고민과 조언을 나누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빈은 인터뷰를 통해 특별히 공개 열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싶었다. 특별한 이야기보다는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해 간간히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현빈은 '꾼' 인터뷰에서 강소라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 여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현빈은 최근 영화 ‘꾼’을 통해 관객을 만났고 강소라는 최근 종영한 tvN ‘변혁의 사랑’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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