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사는 7살 고양이 바바 가누쉬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항상 벽쪽을 바라본다. 함께 사는 10살과 12살 자매는 벽만 보는 바바 가누쉬를 위해 화장실에서 뭔가 읽을거리를 주기로 했다.
He spends way more time in the bathroom now, but I guess we can't criticize him for reading. pic.twitter.com/BP82MjHLiF
— Lauren Lean (@LLamaBean83) November 2, 2017
"이제 화장실에서 훨씬 시간을 많이 보내지만, 신문 읽는데 뭐라고 할 수는 없지."
자매의 아버지 재러드 크리거 씨는 '딸들이 신문을 만들기 시작한 건 최근 이사한 후부터'라며 이미 2호 이상 발행했다고 도도에 말했다.
"속보!!"라고 헤드라인을 쓴 위 사진 속 신문에는 고양이 복싱, 허리케인 그르릉, 고양이 복실 씨의 미인대회 우승, 자연재료만을 사용한 새 초코바 출시 소식등이 담겼다.
신문의 자세한 내용을 담은 사진들은 여기(링크)를 눌러 볼 수 있다.
h/t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