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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에서 여주인공 엠마 스톤이 살던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다

  • 김성환
  • 입력 2017.12.06 12:26
  • 수정 2017.12.06 12:27

2016년 유명세를 탔던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의 주인공 미아(엠마 스톤)가 살던 아파트 건물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The Original County Register의 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롱비치(Long Beach) 지역에 있는 스페인식 복합주택(콘도미니엄) 엘 코르도바(El Cordova)가 부동산 매물로 등장했다.

이 건물은 영화 라라랜드에서 미아가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사는 집으로 등장한다.

영화 삽입곡 Someone in the crowd와 함께 출연진들이 분홍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이 건물 안팎을 돌아다니는 장면을 연출했다.

The Original County Register는 현재 20가구가 모여 살고 있는 이 건물 가운데 한 곳이 49만5000달러(5억4천만원)에 나왔다고 전했다.

이 집은 1291제곱피트(119.9제곱미터)로, 프랑스식 문이 달려 있다. 천장 높이는 15 피트(4.6m)다.

The Original County Register는 1928년 세워진 엘 코르도바 건물 안쪽에는 분수가 있으며, 이러한 모습이 할리우드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건물은 영화가 나오기 전에도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는 'Rose Towers'라고 불린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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