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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우주비행사가 고향을 그리워하자 나사가 선물한 것(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7.12.04 09:23
  • 수정 2017.12.04 09:27

이탈리아 출신 우주비행사인 파올로 네스폴리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다. 오랜 우주 생활에 고향이 그리웠던 그는 온라인 생방송 중 '피자가 먹고 싶다'고 흘러가듯 말했다. 지난 8월에는 피자가 너무 그리운 나머지 "피자 모양 구름"을 발견했다고 트윗하기도 했다.

이에 나사가 답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피자 재료를 보낸 것이다.

네스폴리는 지난 2일(현지시각), 휴스턴에서 받은 재료로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무중력 상태에서 만드는 피자는 지구에서 먹는 피자와 달랐다. 소스와 토핑까지 올렸지만 그 모양새는 왠지 괴상했다. 그러나 네스폴리는 이 피자가 "예상외로 맛있었다"며 휴스턴에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우주 비행사들의 피자 제조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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