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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러시아월드컵 조추첨' 포트는 이렇게 배정됐다

Soccer Football - 2018 FIFA World Cup Draw - State Kremlin Palace, Moscow, Russia - December 1, 2017   Miroslav Klose with the FIFA World Cup during the draw   REUTERS/Kai Pfaffenbach
Soccer Football - 2018 FIFA World Cup Draw - State Kremlin Palace, Moscow, Russia - December 1, 2017 Miroslav Klose with the FIFA World Cup during the draw REUTERS/Kai Pfaffenbach ⓒKai Pfaffenbach / Reuters

2018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이 2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시작됐다.

조 추첨은 한 포트당 8개팀으로, 4개의 포트에서 진행된다. 각 포트에서 하나씩 참가국을 꺼내 한 조에 4개팀씩, 8개 조를 완성한다.

포트 배치는 지난 10월의 피파랭킹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한국은 62위까지 피파랭킹이 추락한 상황으로, 4번 포트에 배치됐다. 한국은 어쩔 수 없이 1, 2, 3번 포트 팀들과 만나야 한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한국은 어느 팀과 만나도 최약체로 분류된다"며 "조 추첨에서 전력 차가 많이 나는 팀과 만나느냐, 적은 팀과 만나느냐에 성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각 포트는 아래와 같다.

포트1-러시아,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폴란드, 프랑스

포트2-스페인, 페루, 스위스, 잉글랜드, 콜롬비아, 멕시코, 우루과이, 크로아티아

포트3-덴마크, 아이슬란드, 코스타리카, 스웨덴, 튀니지, 이집트, 세네갈, 이란

포트4-세르비아, 나이지리아, 호주, 일본, 모로코, 파나마,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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