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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옹성우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김태우
  • 입력 2017.12.01 05:41
  • 수정 2017.12.01 05:43

워너원 멤버 옹성우가 무분별한 악플 세례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와 성희롱, 악플, 초상권 침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플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인, 팬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강경 대응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판타지오에는 옹성우, 공명, 서강준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서 박지훈의 소속사 역시 지난달 29일 악플러를 상대로 이미 법적 조치를 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마루기획 측은 미성년자인 박지훈에게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각종 악성 루머 및 인신공격"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악플 세례에 시달리고 있다. 옹성우, 박지훈을 비롯해 강다니엘, 윤지성, 박우진, 배진영 역시 법정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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