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다. 쌍둥이의 탄생으로 갑자기 두 아이를 키우게 된 가이 베이너도 육아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안 포토그래피'에 따르면 사진작가인 베이너는 육아의 고통을 창의력으로 이겨내고 있었다. 아이들을 주제로 한 사진을 촬영해온 것이다. 첫 시작은 퀸의 앨범 '퀸 II'를 패러디한 사진이었다. 그 후, 각종 영화 포스터부터 게임 패러디까지,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베이너는 '보어드판다'에 "촬영 과정에서 아이들이 다치거나 불편함을 겪은 일은 전혀 없었다며 사진을 보고 걱정했을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안심해도 좋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그의 작품 중 가장 기발한 사진 1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