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골키퍼'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전 축구 선수 김병지가 수술 소식을 전했다.
27일 김병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놀란 이들의 위로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문성 해설위원의 댓글에 김병지가 남긴 대댓글 내용에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지는 지난해 7월, K리그 최다출전자(706경기)라는 기록을 남기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김병지 축구클럽'을 운영하며 교육에도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