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크리스마스 맞아 멜라니아가 장식한 백악관은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다

  • 김태우
  • 입력 2017.11.28 12:11
  • 수정 2017.11.28 12:15

백악관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멜라니아 트럼프의 대변인인 스테파니 그리샴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퍼스트레이디는 지금 백악관의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고 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멜라니아 트럼프의 요청대로 하얗게 칠한 나무 모형이 복도 양쪽에 일렬로 세워진 모습이었다.

크리스마스라면 화려하고 밝은 장식이 떠오르지만, 멜라니아의 장식은 왠지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날이 밝을 때는 그나마 괜찮아 보인다.

한편, 미셸 오바마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멜라니아의 '작품'과는 전혀 달랐다. 아래는 멜라니아와 미셸 오바마의 첫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을 비교한 영상.

멜라니아 트럼프(왼쪽), 미셸 오바마(오른쪽).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미국 #인테리어 #백악관 #크리스마스 #멜라니아 트럼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