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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후원 금액이 목표치를 넘었다

ⓒ뉴스1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국내 후원과 기부 금액이 1조원을 넘었다. 당초 목표액인 9400억원 대비 107.3%의 성과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조직위원회는 "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후원금과 기부 금액이 1조 9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과 현대자동차, SK와 KT 등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현재 추진 중인 계약을 마무리하면 후원사는 80곳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44개 후원사의 소치동계올림픽, 56개 후원사의 벤쿠버 올림픽 등 역내 올림픽에 비해 많은 수치다.

OSEN에 따르면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18 평창대회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경제올림픽’ 달성이 조직위 자체적인 예산 절감 노력은 물론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로 한 걸음 더 성큼 다가섰다”면서 “남은 기간 경제올림픽은 물론, 문화, 평화, 환경, ICT올림픽을 실현해 역대 가장 완벽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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