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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릭대학교 조정팀의 누드 달력이 올해도 돌아왔다

  • 김태우
  • 입력 2017.11.27 05:38
  • 수정 2017.11.27 05:41

영국 워릭대학교 조정팀 선수들이 올해도 옷을 벗었다.

2018년도 달력은 선수들이 스페인과 영국 등지에서 나체로 촬영한 사진을 담았다. 워릭 조정팀의 달력은 지난 2009년 처음 제작됐다. 당시에는 조정 장비 구매를 위한 것이었는데, 게이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시리즈로 발매하기 시작했다.

게이 남성들의 지지를 받기 시작하자 이들은 기금 모금 목적을 바꾸기로 했다. 선수들은 지난 2012년부터 모든 수익금을 팀 스포츠계의 동성애 차별을 타파하기 위해 힘쓰는 영국의 한 단체에 기부해왔다. 지난 몇 년간 발매된 달력은 3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총 77개국에서 판매됐다.

아래 사진들로 2018년도달력을 미리 만나보자.

워릭대학교 조정팀의 2018년도 달력은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US의 'The Warwick Rowers’ Steamy 2018 Calendar Has An Incredible Ai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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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동성애 #워릭대학교 #조정팀 #달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