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190만원인데, 520만원 넘게 소비하는 게 가능한가?
그렇다. 얼마든지, 가능하다.
대출이 있기 때문이다.
26일 첫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 1화에는 대출의 늪에 빠진 35세 직장인의 영수증이 분석 대상이 되었는데 김생민/ 송은이/ 김숙/ 김지민 등 모든 출연진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이 직장인은 월급만으로 살 수가 없어서 제2금융권/ 제3금융권을 이용하고, 그러다 보면 또 돈이 부족해 돈을 빌리고, 이 와중에도 필라테스 양말/ 강아지 쿠션/ 마사지 볼/ 타투비용 등등 정말 다양하고 충격적인 소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영수증을 한참 분석한 김생민은 회복에 최소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며, 처방을 내려주었는데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