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47개국을 쓸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이 미국을 비롯한 47개국 아이튠스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미국 아이튠스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한국 그룹으로는 최초다.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은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인 스티브 아오키, 미국 래퍼인 디자이너와 협업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이미 유튜브 조회수 천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