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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슈가맨2'CP "시청자들 원하는 슈가맨 중 절반 섭외 성공"

  • 김태우
  • 입력 2017.11.23 12:53
  • 수정 2017.11.23 12:54

‘슈가맨’ 시즌2가 첫 촬영을 앞두고 슈가맨들을 부지런히 섭외 중이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지난해 7월 시즌1 종영 뒤 1년 반여 만에 돌아온다. 오는 1월 중 방송될 예정.

‘슈가맨’은 한 시대를 풍미하다 사라진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소환해 과거의 히트곡과 근황 등을 들어보고 해당 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내 공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1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슈가맨’ 시즌1에서 무려 80팀에 달하는 추억의 슈가맨이 출연했지만 종영 후 시청자들의 보고 싶은 슈가맨 요청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시즌2로 꼭 돌아와야 한다면서 보고 싶은 슈가맨들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

‘슈가맨’의 윤현준 CP는 OSEN에 “12월 중순 이후 첫 녹화를 하려고 한다. 편성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고 조율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슈가맨’에 대해 “열심히 찾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섭외하고 싶었던 슈가맨 중에 완강히 거절하는 분들도 있고 하겠다는 분들도 있다”며 “모시고 싶었던 분 중 절반 정도는 섭외가 된 상황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슈가맨’ 시즌1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없이 언급됐지만 볼 수 없었던 슈가맨들을 시즌2에서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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