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월드'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속편의 기획과 각본을 맡은 콜린 트레보로우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웬 그래디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이 새끼 공룡을 쓰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From our Jurassic family to yours. @FilmBayona@PrattPrattPratt@BryceDHoward@LeDoctor#FALLENKINGDOMpic.twitter.com/KiR3et9Vx1

— Colin Trevorrow (@colintrevorrow) November 22, 2017

프랫이 쓰다듬은 공룡의 정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팬들은 눈 색깔로 보아 1편에 등장했던 '블루'의 새끼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블루.

한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에는 기존 출연진을 비롯해 1994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에서 이안 말콤 박사로 연기한 제프 골드블룸, '빅 히어로'에서 캘러헌 목소리를 맡았던 제임스 크롬웰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8년 6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