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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영상 통화를 할 때 개가 내는 소리는 이렇다

주인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서글피 우는 개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한 유튜브 영상에선 기력이 없어 보이는 개가 옆으로 누운 채 핸드폰 화면을 보고 있다. 핸드폰에서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마치 대답을 하듯 끙끙 앓는 소리를 낸다.

개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상대는 어느 여성이다. 여성은 애처로운 개의 대답을 듣고는 "내가 너무 그립구나"라고 묻는다. 이어 여성은 "금방 갈게. 사랑해."라고 말한다. 개는 더 이상 대답을 하지 않지만(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떤 대답을 하고 싶어하는지는 글썽이는 눈만 보고서도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다.

영상을 등록한 이의 설명에 따르면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촬영된 것으로, 차우차우라는 이름의 개가 3주간 출장을 떠난 주인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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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반려견 #영상통화 #내가 너무 그립구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