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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 작가가 박정희·박근혜 피규어를 그렸다

  • 김현유
  • 입력 2017.11.22 10:02
  • 수정 2017.11.22 10:08

박순찬 작가는 경향신문에 '장도리'를 게재하고 있는 만화가다. 그의 만화는 4컷 안에 촌철살인과 풍자를 담고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박 작가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박정희기념도서관 부지에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는 것을 두고 한 가지를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때문은 아니고,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 즉 동상의 시대는 끝났다는 것. 아래는 그가 남긴 트윗이다.

박 작가의 트윗대로, 만약 출시되면 동상보다는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

현재 박 작가의 트윗은 18000건 이상 리트윗됐다. 박 작가가 그린 피규어는 아래 사진에서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발밑에 놓인 네 글자짜리 한자가 눈에 들어온다.

반응이 좋자 박 작가는 두 번째 피규어 디자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 이름은 바로 '공주503'이다.

'공주503' 한정판 프리미엄 에디션은 눈에서 '레이저'도 나온다고 한다.

관련기사: 이재용 "박근혜 대통령이 레이저빔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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