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가 넘는 대형 비단뱀이 자기보다 몇 배 더 굵직한 왕도마뱀을 통째로 토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Mirror에 의하면 태국 라엠 야이에 사는 우라이완 섹숙은 뭔가 하수구에서 꿈틀거리는 걸 발견했다. 거대한 비단뱀이었다. 그런데 비단뱀은 몸통 중앙에 큼지막한 뭔가가 있어서 하수구를 못 빠져나오고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콘크리트를 망치로 깬 후, 송곳니를 드러내며 반항하는 비단뱀을 꺼내는 데 성공한다.
경찰은 20kg이 넘는 이 뱀을 야생에 풀어주기 위해 트럭에 실은다. 그런데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몇 시간 전 꿀꺽 삼킨 자기보다도 몇 배나 더 굵은 왕도마뱀을 통째로 토해내는 것이다.
아래처럼!
속 시원했을까?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h/t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