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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의 AMA 레드카펫 방탄소년단 인터뷰에 달린 반응들(영상)

  • 박수진
  • 입력 2017.11.21 11:39
  • 수정 2017.11.21 11:55

20일(현지 시각), 빌보드 지가 지난 주말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출연을 앞두고 방탄소년단과 레드카펫에서 가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의 제목은 "방탄소년단이 어젯밤 역사를 쓰다!"이다. 리포터는 공항에서부터 몰려운 미국 팬들을 본 소감과 지금의 인기가 실감 나는지, 유니세프의 비폭력 캠페인 'Love Myself'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등을 묻고 춤을 살짝 보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인터뷰 영상은 1천5백회 넘게 공유됐으며 댓글도 1천개 넘게 달렸다.

다양한 댓글 반응을 아래 모았다.

"너무 자랑스럽다"

"난 완전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는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나 자랑스럽다. 재능 있고 창의적이고 상 받을만 함."

"립싱크했으니까 실제로 한 건 춤뿐이잖아!"

"노래와 춤 모두 라이브로 했거든요!!! 진짜예요!!! 립싱크 전혀 안 했어요!!! 케이팝 그룹들은 오랫동안 춤 추면서 노래도 하도록 같이 트레이닝 받는다고요"

"뭐야 이게 누군데? 첨 들어봄"

"누구냐고 여기다가 물어볼 시간에 구글에 쳐봐........"

"다들 머리 짧은 여자애들 같아"

"그게 어때서? 남자들이 한 가지 체형만 갖는 건 아니에요. 여자도 마찬가지고."

"우리만 누군지 모르는 거 아니었어 ㅋ"

"(방탄소년단을) 좋아하진 않지만 한국 문화가 미국에서 돋보이는 걸 보니까 좋다"

"딸이 케이팝을 좋아하고, 방탄소년단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나는 연예계의 저런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에게 박수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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