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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 출시가 연기됐다

애플의 첫 인공지능 스피커인 '홈팟'(HomePod)을 내년까지 만나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 버지'에 따르면 애플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홈팟을 경험하게 될 날이 기대되지만, 준비 과정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2018년 초 미국, 영국, 호주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일정이 연기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테크크런치'는 "급히 생산하는 것보다 시간을 투자해 제품을 제대로 만드는 것이 현명하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테크 기업이 배운 교훈"이지만 "연말에 제품을 출시하지 못하는 것은 애플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홈팟'은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었으며, 가격은 349달러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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