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자한 성격 덕에 '유느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유재석도 가끔 분노할 때가 있다.
그는 MBC '무한도전'에서만 이미 여러 차례 화를 낸 바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자신을 속인 제작진을 향한 분노였다. 설명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거나 웃기지 못하는 멤버들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유재석이 분노한 순간을 소노, 중노, 대노로 나눠 정리했다. 무려 4분 3초 동안 분노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무한도전'은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에 따라 지난 16일 녹화를 재개한 바 있다. 방송은 오는 25일 재개되며, 18일 방송은 스페셜 편으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