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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지워주는 앱이 등장했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7.11.15 12:51
  • 수정 2017.11.15 12:52

메이크업한 얼굴 사진을 민낯 사진으로 바꿔주는 앱이 등장했다. '메이크앱'(MakeApp)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사진 보정 앱으로, 얼굴 사진에서 화장을 모두 지워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앱에서 사진을 찍거나 카메라 롤에서 사진을 불러와 '화장 지우기'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이 기능은 동영상에도 적용된다. 5장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더 많은 사진을 보정하고 싶다면 1.09달러를 내면 된다.

국내외 연예인의 사진으로 시도해본 결과, 거의 민낯에 가까운 보정본이 나왔다.

(슬라이드 하단에 기사가 이어집니다.)

물론 메이크업이 완벽하게 제거되지는 않는다. 메이크앱 개발자인 애쇼트 가브렐야노프는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허점이 있다"며, "문제를 수정하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메이크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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