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일본 도쿄도가 만든 지진 매뉴얼이 권하는 '지진 대응 수칙 10'

  • 허완
  • 입력 2017.11.15 12:15
  • 수정 2017.11.15 12:19

15일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소셜미디어 등에 지진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나와 내 주변의 안전을 우선 지키는 일이다. 평소에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막상 지진이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 할 가능성이 높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은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 많은 참조가 된다. 지난해 경주 지진 때 화제가 됐던 것처럼, 일본 도쿄도는 지진 및 각종 재해에 대처하는 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한글판도 있다. (PDF)

이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했을 때 따라야 할 10가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지진 발생 순간, 발생 직후, 후속 대응 순)

지진 발생시 10가지 포인트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국민안전처 역시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공통으로 적용되는 중요한 원칙은, 우선 몸의 안전을 보호(지진 발생 순간)한 다음,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발생 직후)하라는 것.

어떻게 몸의 안전을 보호할지, 어느 곳으로 대피해야 안전할지 등에 대한 자세한 대응 수칙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자.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회 #지진 #국민안전처 #일본 #재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