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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전국에서 약 3천 8백건의 지진신고를 받았다

  • 강병진
  • 입력 2017.11.15 10:56
  • 수정 2017.11.15 10:59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에 따른 지진동은 전국에서 감지됐다. 실제 지진은 포항에서 발생했지만,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는 각 지역의 지진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검색어가 올라온 이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날 지진 발생 후 119로 접수된 지진 감지 신고 건수가 2시 35분 기준으로 3천 823건이라고 밝혔다. 경북 555건, 서울 900건, 경기 454건 등이었다.

또한 소방청은 “오후 3시 현재 포항 지진으로 4명이 경상을 입었고, 17건의 피해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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