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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세계적 명성의 거장 셰프 고든 램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전격 출연한다.

15일 뉴스1 취재 결과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고든 램지는 스코틀랜드 셰프로, 그가 운영하는 식당은 미슐랭 스타를 14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영국 시리즈 '헬's 키친' '더 F워드'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지도를 쌓았다.

고든 램지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는 직접 15분 요리 대결에도 참여해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영국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보기 힘든 그의 요리 실력 발휘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OSEN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의 이창우 PD는 이 날 "이미 한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이 15분 요리 대결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고든 램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포맷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날에는 야구 선수 오승환과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 모두 좋은 성과를 냈던 인물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특별 레시피와 야구 선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오승환의 경우 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대활약 후 최근 입국한 상황으로, 그의 미국 메이저 리그 활약기와 특별 레시피 등에도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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