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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이 '쇼미더머니6'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말했다

래퍼 넉살이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쇼미더머니6'후 달라진 삶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넉살은 가수 김소희와 함께 '최파타'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넉살은 청취자로부터 '넉언니'라는 별명을 듣고 "머리도 길고 얼굴도 곱상하고, 몸도 작다. 그래서 언니라고 불린다"며 반가워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넉살을 향해 "배우 송지효를 닮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넉살은 "3초 송지효도 아니고, 한 0.3초 송지효일 것 같다"라며 "운동화 끈 묶고 확 일어날 때 쯤?"이라며 이름 그대로 넉살 좋게 답했다.

넉살이 "송지효씨가 기분이 나빠하지 않겠느냐"고 말하자 최화정은 "기분이 나쁘다면 그건 진심으로 받아들인 거 아니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넉살은 "아, 제가 일을 벌렸다"며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넉살은 '쇼미더머니6' 출연 후 삶이 어떻게 변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넉살은 "살림살이 많이 나아졌다"라며 "잔고도 좀 생겼고, 조카 운동회에 엄마가 갔더니 조카 친구들로부터 '넉살 엄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올해 앨범 하나는 꼭 내고 싶다"고 전했다.

넉살은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최종 2위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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