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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컵 아니고 꽉 찬 A컵" 노브라 성희롱하는 남자 동료를 응징해 주었다 (영상)

여자는 꼭 브래지어를 해야 하는 걸까? 답답하고 몸을 옥죄어오는 브래지어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노브라로 지내는 여성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속 직장인 우수지(이솜)도 그 중 한 명이다.

평소 답답해서 자주 벗어두고 다니는데, 회사의 남자 동료들은 우수지가 '노브라'라는 소문(?)을 접하며 '내기'를 하나 한다. 정말 노브라인 게 맞으면, 노브라에 돈을 건 사람이 돈을 딴다는 얘기다.

13일 방송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는 남자 동료들이 우수지의 '노브라'임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음식을 우수지의 외투에 던지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리고 식사 후 '커피 타임'에서 우수지의 가슴을 두고 성희롱을 하는데..

우연히 이들의 '성희롱 대화'를 엿들은 우수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아래는 우수지가 성희롱하는 남자 직원들을 응징해주는 장면이다.

"내가 얘기했잖아. 5만원씩 내놔."

"어떻게 브래지어를 안 하고 다 니지? 요즘에 그런 여자들 많아요? 그 정도면 비컵이죠?"

"노노노, 꽈아아아악 찬 A컵. 딱 보면 따아아악 알아"

"아 진짜..내가 결혼만 안 했어도 내가 우수지 대리랑.. 아아.. 같이..아아..."

(우수지의 등장)

"엇..언제부터 있었어? (박 대리)

"돈 많이 따셨어요?" (박 대리의 얼굴에 담배 연기를 뿜어준다.)

"으응?"

"제 노브라로 내기한 거.. 제가 이래 봬도 꽉 찬 A컵이라 티가 좀 많이 났죠?

근데 박 대리님도 저랑 같은 사이즈인것 같은데.. 운동해서 뺄 생각 없으면 말하세요. 제꺼 빌려드릴 테니까." (담배를 박 대리의 커피잔에 던져버리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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