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는 일본에서 2018년 4월 개봉한다. 개봉을 6개월 가량 앞두고 일본 버전의 영화 포스터가 공개됐는데, 그 디자인이 한국과는 꽤 다르다.
일본 문화의 특징을 살려, '택시운전사'에 부제도 달렸다.
택시-운전사
~ 약속은 바다를 넘어 ~
이 감성적인 부제는 택시운전사 김만섭과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우정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은 일본 버전의 '택시운전사' 예고편을 상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