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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타그램' 찍는 친구들에게 질린 남성이 복수에 나섰다

  • 김태우
  • 입력 2017.11.09 14:35
  • 수정 2017.11.09 14:36

음식 사진을 찍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먹스타그래머'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인스타그램 유저 케빈 프레시워터는 후자다. 음식을 앞에 두고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느라 한참을 먹지 않는 친구들에게 지친 것이다. 이에 그는 친구들의 '먹스타그램' 촬영 시간을 방해할 방법을 찾았다.

프레시워터는 친구들이 음식 사진을 찍는 타이밍에 맞춰 음식을 흩트려놓기로 했다. 그 순간 친구들이 지은 표정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How to ruin people's Insta pics ???? (tag someone you would do this to haha)

Kevin Freshwater(@kevinfreshwater)님의 공유 게시물님,

어떤 친구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다른 한 친구는 화가 잔뜩 난 듯 욕을 하기도 했다. 그가 지난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이 영상은 30만 회 가까이 조회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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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코미디 #인스타그램 #먹스타그램 #음식 #사진 #뉴스